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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면 무척 배고파합니다. 그래서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야 하는데, 매번 다른 음식을 준비하다 보니 늘 고민이 됩니다. 요즘은 인스타그램에서 본 레시피를 활용해 일본 간식을 만들어 주고 있데, 아이들이 정말 잘 먹습니다. 오늘은 글로벌 키즈 푸드 중 일본 전통 간식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.
오니기리와 달콤한 다마고야끼
일본 가정에서 어린이들이 자주 먹는 간식과 식사는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됩니다. 그중 하나는 바로 '오니기리(주먹밥)'와 '다마고야끼(일본식 오믈렛)'입니다. 오니기리는 쌀과 다양한 속재료를 넣어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. 밥에 된장, 김, 혹은 간단한 속재료를 넣으면 맛있고 영양 가득한 한 끼가 됩니다. 특히 요즘 저희 집에서는 가다랑어포를 넣은 오니기리가 인기입니다. 다마고야끼는 부드럽고 달콤한 계란으로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일본식 요리입니다. 한국식 계란말이는 소금만 들어가는데, 일본식 계란말이인 다마고야끼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달콤해서 잘 먹더라고요. 다마고야끼는 부모가 만들기 쉽고, 아이들의 영양소도 챙길 수 있 안심하고 즐겨 먹일 수 있는 간식입니다.
일본의 전통 떡, 다이후쿠
다이후쿠는 일본의 전통적인 떡으로, 속에 다양한 재료를 넣은 찹쌀떡입니다.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간식으로, 외부는 부드럽고 쫄깃한 찹쌀떡으로 감싸져 있고, 속에는 팥소, 딸기, 크림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을 수 있습니다. 특히 팥소를 넣은 다이후쿠는 일본의 대표적인 디저트 중 하나로,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 다이후쿠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먹기에 좋은 간식으로, 각자 취향에 맞게 속을 채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. 제가 어릴 때는 어머니께서 딸기를 넣은 다이후쿠를 자주 만들어 주셨습니다. 포만감도 있고 매우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.
물고기 모양의 빵, 타이야키
타이야키는 물고기 모양의 일본식 빵으로, 보통 팥소나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. 이 간식은 일본에서 매우 인기 있는 거리 음식으로,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. 타이야키 반죽을 만들고, 그 안에 팥소, 슈크림, 초콜릿 등을 넣어 구워내면 완성됩니다. 타이야키의 모양이 물고기라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며, 간단하게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. 타이야키는 바삭하고 달콤한 외부와 부드러운 속이 잘 어울려,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. 저도 한국에서는 붕어빵을 먹고, 일본에서는 타이야키를 자주 사 먹었습니다.
일본식 쌀과자, 센베이
센베이는 일본식 쌀과자이며,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간식입니다. 센베이는 바삭바삭한 식감과 간장이나 소금, 혹은 달콤한 맛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집에서도 센베이를 만들기 쉽고,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 센베이를 만드는 방법은 쌀가루 반죽을 얇게 펴고, 구워서 다양한 맛을 첨가하는 것인데, 간장과 설탕을 섞은 달콤한 맛부터, 고소한 참깨나 김을 올려 고소한 맛까지 여러 가지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.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만들기 활동과 함께, 센베이는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입니다.
이 네 가지 일본 간식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에 좋은, 재미있고 맛있는 메뉴들입니다. 매번 같은 간식을 주기 질리다면, 오늘은 일본 전통 간식을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. 저도 오늘 다이후쿠 만들기에 도전해야겠습니다.